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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자가검사키트 5월 중 기숙형 학교 시범도입"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04.29 11:46

수정 2021.04.29 11:46

/사진=뉴스1화상
/사진=뉴스1화상
[파이낸셜뉴스] 서울시가 기숙형 학교를 중심으로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 도입 시범사업이 다음달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29일 고경희 서울시 평생교육국 교육정책과장은 서울시청에서 열린 코로나19 온라인 브리핑에서 "이달 시교육청과 (자가검사키트 도입) 필요성과 사용대상을 협의했다"며 이 같이 밝혔다.

고 과장은 "(자가검사키트) 시범사업은 5월 중부터 7월 방학 전까지 8주 동안, 집단감염 우려가 있고 주기적·반복적 검사가 가능한 기숙학교 등 대상으로 추진하기로 현재 협의가 됐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그는 "시범사업 비용은 서울시가 지원하는 쪽으로 협의가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다.


또 학원에 자가검사키트 도입을 검토하고 협의 중이라고 전했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