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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윌비스, 전국 8개 상생형 일자리 51조 투자·13만개 고용창출 예정↑

최두선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04.30 09:33

수정 2021.04.30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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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상생형 일자리와 관련해 총 51조원의 투자와 13만개의 고용창출을 예정하고 있다고 밝히면서 윌비스 등 관련주가 장중 강세다.

30일 오전 9시 32분 현재 윌비스는 유가증권시장에서 전일 대비 4.11% 오른 2280원에 거래되고 있다.

문 대통령은 29일 광주 빛그린산단 내 광주글로벌모터스 공장에서 개최된 '대한민국 제1호 상생형 지역일자리, 광주글로벌모터스 준공 기념 행사'에 참석해 상생형 일자리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문 대통령은 "광주형 일자리 정신은 지역균형 뉴딜로 이어졌다"라며 "(상생형 일자리는) 밀양과 대구, 구미, 횡성, 군산, 신안까지 확산됐고 총 51조원의 투자와 13만개 고용창출을 예정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같은 소식에 교육 전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일자리 관련주로 분류된 윌비스에 매수세가 몰리고 있다.


윌비스의 종속회사인 나무경영아카데미는 공인회계사, 세무사시장에서 전문화된 교육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종속회사인 미래넷이 보유한 우수한 이러닝(e-learning)기술을 결합해 최상의 콘텐츠를 수강할 수 있는 온라인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회사 측은 "교육 사업은 기술적인 진입장벽은 낮으나 양질의 교육 콘텐츠 확보, 사업에 대한 이해, 온라인 서비스 제공을 위한 기술적인 경쟁력 등 타 업체와의 차별적인 요소 없이 우위를 점하기 어려운 산업"이라고 밝혔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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