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더샵 거창 포르시엘' 30일 견본주택 개관

거창에서 6년 만에 분양하는 새 아파트 내달 10일 특공, 11일 1순위…21일 발표

거창 포르시엘 조감도. (사진=포스코건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홍세희 기자 = 포스코건설이 30일 '더샵 거창포르시엘'의 온·오프라인 견본주택을 동시에 개관한다.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가지리 1323-9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더샵 거창포르시엘'은 지하 2층~지상 최고 27층, 7개동 총 469세대 규모다. 전용면적별로는 ▲66㎡ 42세대 ▲84㎡ 391세대 ▲109㎡ 36세대로 구성됐다.

오프라인 견본주택에는 84㎡A·84㎡B 두 가지 타입의 유니트가 마련돼 있으며, 포스코건설만의 노하우가 응집된 디자인과 특화 시스템 등을 미리 경험해 볼 수 있다.

이 밖에도 입지와 설계, 상품, 청약 등 단지와 관련된 세부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어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몰릴 것으로 기대된다.

더샵 거창포르시엘은 내달 1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1일 1순위, 12일 2순위 청약을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접수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5월21일이다.

'더샵 거창포르시엘'은 거창에서 6년 만에 신규 공급되는 아파트이며, 지역 내 첫 '더샵' 브랜드 아파트로서 우수한 상품성을 내세워 수요자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포스코건설이 건설업계 최초로 론칭한 주택 분야 스마트 기술 브랜드인 '아이큐텍'(AiQ TECH)을 적용해 더샵 브랜드만의 다양한 특화 설계도 적용한다.

더샵 거창포르시엘은 탄탄한 기반시설이 갖춰져 있는 지역에 들어서는 만큼 교통, 학군, 등 주택시장에서 중요시되는 인프라를 두루 갖추고 있다.

비규제지역인 거창은 만19세 이상,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상, 주택형별 예치금 등의 조건만 충족하면 누구나 1순위 자격이 주어진다. 재당첨 제한이 없고 대출규제도 덜해 계약금 완납 후에는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

더샵 거창포르시엘의 견본주택은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대표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 예약제로 운영될 예정이다. 방문객들은 관람에 앞서 마스크 착용 및 개인 소독을 마친 후에 입장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