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시스] 이민우 기자 = 충북대학교 간호학과는 의과대학 본관 1층 첨단강의실에서 비대면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열었다고 30일 밝혔다.
선서식에는 김원섭 의과대학장, 이종은 간호학과장, 간호학과 3학년 대표 학생 4명이 참석했다.
나머지 재학생 65명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줌'을 통해 온라인으로 참여했다.
촛불의식, 나이팅게일 선서, 장학금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나이팅게일 선서식은 간호학도가 임상실습을 시작하기에 앞서 전문직 간호인으로서 윤리와 책임을 다할 것을 맹세하는 의식이다.
이날 선서식에 참여한 간호학도 69명은 내달 3일부터 6주간 충북 도내 의료기관에서 임상 실습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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