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원주시에 따르면 이날 협약을 통해 장기적 관점에서 안정적인 노선 운영을 위해 적극적인 재정 지원을 약속하였다.
이에, 양 기관은 앞으로 노선 홍보 및 관광객 유치 등 국내 여객노선 활성화를 비롯해 제주노선 증편 및 신규노선 유치 방안을 모색하게 된다
원주시 관계자는 “원주공항이 중부내륙의 거점공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강원도, 횡성군, 한국공항공사 등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와 협의를 통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10월 8일 ㈜진에어가 신규 취항한 원주공항의 3월 말 기준 탑승률은 약 50%로, 올해 총 1만8722명이 이용했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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