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광주 '4명 추가 확진'…경로 미상에 장성군 공무원 접촉

뉴시스

입력 2021.05.01 07:52

수정 2021.05.01 07:52

장성군 공무원 접촉, 광주 주민 2명 확진
코로나19 환자를 119가 구구급차량을 이용해 격리병상으로 이송하고 있다. (사진=뉴시스DB)
코로나19 환자를 119가 구구급차량을 이용해 격리병상으로 이송하고 있다. (사진=뉴시스DB)
[광주=뉴시스] 이창우 기자 = 밤사이 광주에서 코로나19 확진자 4명이 신규 발생했다.

1일 광주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전날 코로나19 확진자 4명이 추가돼 지역 누적 확진자수는 2413명을 기록했다.

광주 신규 확진자는 2410~2413번으로 분류돼 빛고을전남대병원 등 격리병상으로 이송됐다.

광주 2410번은 정확한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고 있다.


2411·2412번은 전남 1049번(장성 공무원)과 접촉에 의한 감염으로 파악되고 있다.

전남 1049번은 장성군 A면 면장으로 지난달 29일 양성 확진판정 전까지 자가용을 이용해 광주 광산구 첨단지구 모 도서관을 이용하고, 27일에는 같은 지역 모 교회 예배에 참석해 관악기를 연주한 것으로 조사됐다.


광주 2413번은 담양군 지인 모임에서 감염된 사례이며 자가격리 해제 전 실시한 검사에서 양성으로 확진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lcw@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