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속보]신규확진 627명, 사흘째 600명대…국내발생 593명

뉴시스

입력 2021.05.01 09:42

수정 2021.05.01 09:42

[서울=뉴시스]홍효식 기자 =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75명으로 집계된 28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앞에 마련된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길게 줄지어 기다리고 있다. 2021.04.28. yes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홍효식 기자 =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75명으로 집계된 28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앞에 마련된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길게 줄지어 기다리고 있다. 2021.04.28. yesphoto@newsis.com

[세종=뉴시스] 임재희 기자 = 국내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가 627명으로 사흘째 600명대에서 감소 추세를 보였다.

평일 검사량이 반영된 이날 지역사회에서 감염된 국내 발생 확진자는 593명까지 줄었다. 사회적 거리 두기 조정 시 핵심 지표인 일주일간 하루 평균 국내 발생 확진자 수도 4월11일 이후 20일 만에 600명 아래로 감소했다.

정부는 수도권 2단계·비수도권 1.5단계인 현행 사회적 거리 두기 단계와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등 방역 조처를 오는 23일까지 3주 더 연장한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1일 0시 기준 국내 누적 확진자는 전날보다 627명 증가한 12만2634명이다.

최근 일주일간 644명→499명→512명→769명→679명→661명→627명으로 평일 검사 결과가 반영된 지난달 28일 700명대 이후 사흘째 600명대에서 감소 추세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593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34명이다.

일주일간 국내 발생 확진자는 603명→469명→477명→748명→648명→642명→593명이다.
하루 사이 50명 가까이 환자가 줄었으며 평일 검사 결과가 반영된 금요일 확진자가 500명대로 집계된 것도 4월3일 이후 한달여 만이다.

주간 하루 평균 확진자 수는 약 597.1명으로 지난달 11일(590.7명) 이후 20일 만에 처음 600명대에서 500명대로 감소했다.
직전 1주간 659.1명보다 60명 이상 적은 숫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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