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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클리닝 서비스 청소연구소, ‘선물하기’ 서비스 출시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05.01 12:03

수정 2021.05.01 12:03

홈클리닝 서비스 청소연구소, ‘선물하기’ 서비스 출시
[파이낸셜뉴스] 홈클리닝 서비스 ‘청소연구소’를 운영하는 (주)생활연구소가 집청소 서비스를 선물할 수 있는 ‘선물하기’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선물하기 서비스는 앱에서 포인트 교환권 금액과 수량을 선택해 받는 사람의 이름과 연락처를 입력 후 감사 카드 작성과 함께 선물이 가능하다.

청소연구소는 선물하기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5월 말까지 선물하기 이용 고객에게 1회 한정으로 1만원 할인 쿠폰을 제공할 예정이다.

지난해 청소연구소는 명절 연휴 기간 전후로 평소 대비 일 예약 건 수가 32%부터 최대 250% 증가 했으며 이 중 약 25%가 가족이나 지인들에게 선물로 서비스를 예약한 것으로 파악됐다.

또한 평소 선물로 이용하는 고객의 경우 부모님이나 가족에게 전달하는 것은 물론, 주변 임산부나 집들이 선물로 많이 활용 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생활연구소 연현주 대표는 “비대면으로 청소연구소를 이용하는 고객도 지난해에 비해 80% 이상 늘고 있는 추세로 서비스 신뢰도가 매우 높다”며 “서비스 고도화에도 집중해 더 나은 고객 경험을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소연구소는 코로나19에 대응해 청소매니저들의 위생 및 안전 교육 강화와 더불어 마스크 착용과 손씻기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운영 중에 있으며 코로나19 여파에도 불구하고 2019년 대비 지난해 매출과 이용자가 모두 200% 증가하는 성장세를 기록했다.

청소연구소는 가사도우미 업계 최고 보수는 물론 독감 주사 및 명절 선물 지원, 인센티브 제도 등 다양한 복지를 제공하고 있으며 경력단절 여성과 중장년층의 일자리 창출에 힘쓰고 있다. 현재 약 2만 7000명의 청소매니저가 활동 중에 있으며 이 중 절반은 기존에 활동하는 매니저 추천을 통해 가입했다.

true@fnnews.com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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