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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동대표인데 무시해" 아파트 경비원 폭행한 60대 구속

뉴스1

입력 2021.05.01 12:04

수정 2021.05.01 12:04

청주 흥덕경찰서 전경.2021.3.5 /© 뉴스1
청주 흥덕경찰서 전경.2021.3.5 /© 뉴스1

(충북ㆍ세종=뉴스1) 조영석 기자 = 충북 청주에서 아파트 동 대표인 자신을 무시한다며 경비원을 폭행한 60대 A씨가 구속됐다.


1일 청주 흥덕경찰서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12일 오후 3시즘 흥덕구 한 아파트단지내에서 평소 자신을 무시하고 있다고 생각한 경비원 B씨(61)를 폭행해 전치 3주의 상해를 입힌 혐의다.

이날 A씨는 술을 마신 상태에서 폭력을 행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를 상해 혐의로 구속하고 보강수사를 거쳐 검찰에 송치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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