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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산구, 어린이날 맞이 아동 180명에 선물키트 지원

뉴스1

입력 2021.05.01 13:19

수정 2021.05.01 13:19

광주 광산구청 전경.(광산구 제공)2021.5.1 © 뉴스1
광주 광산구청 전경.(광산구 제공)2021.5.1 © 뉴스1

(광주=뉴스1) 정다움 기자 = 광주 광산구는 다가오는 어린이날을 맞아 드림스타트아동 180명 전원에게 선물키트를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어린이 날 행사가 대다수 취소된 가운데 집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는 아동들을 격려하기 위해 추진됐다.

선물키트는 4일까지 각 가정에 비대면으로 전달될 예정이며 지역 내 7개 업체(오션텍기프트·대교눈높이교육사랑봉사단·삼력공업사·로뎀나무·하나로가구·운화커뮤니케이션·다희건설)가 뜻을 모아 기부한 495만원으로 마련됐다.


광산구 관계자는 "드림스타트 아동을 지원할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과 다양한 지역 업체 후원을 연계하겠다"며 "아동과 가족들의 복지 체감도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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