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 공식홈페이지 MLB닷컴은 1일(한국시간) 최지만이 이날 그라운드 훈련을 했다고 소개하면서 "2일과 3일 시뮬레이션 경기에 출전할 것"이라고 전했다.
최지만은 어깨가 좋지 않았던 피터 페어뱅크스와 등 부상이 있었던 콜린 맥휴의 등판 경기에 타석을 소화할 예정이다.
MLB닷컴은 최지만이 시뮬레이션 경기를 별 탈 없이 마칠 경우 트리플A팀 개막 로스터에 올라 실전 감각 끌어올리는데 집중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MLB닷컴은 "빅리그에 오기 전까지 30타석은 필요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최지만은 올해 스프링캠프에서 세 차례 무릎 통증을 호소, 결국 개막을 하루 앞둔 4월1일 오른 무릎 관절 내 유리체와 괴사조직을 제거하는 관절경 수술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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