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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은아 "국민의힘 '꼰대당' 이미지 탈피해야" 청년정치학교 강연

뉴스1

입력 2021.05.01 16:34

수정 2021.05.01 16:34

허은아 국민의힘 의원이 1일 '청년정치학교'에서 강연하고 있다(허은아 의원실 제공).2021.5.1/뉴스1© News1
허은아 국민의힘 의원이 1일 '청년정치학교'에서 강연하고 있다(허은아 의원실 제공).2021.5.1/뉴스1© News1

(서울=뉴스1) 유경선 기자 = 허은아 국민의힘 의원은 1일 김세연·정병국 전 의원이 이끄는 '청년정치학교'에서 청년 리더들의 개인 브랜딩을 주제로 강연에 나섰다.

이날 허 의원실과 청년정치학교 등에 따르면 허 의원은 '2021 청년 리더들을 위한 퍼스널 아이덴티티(PI·Personal Identity)'에 관해 강연했다.

'이미지 전략가' 이력으로 21대 국회에 입성한 허 의원은 이날 강연에서 4·7 서울시장 보궐선거 당시 "행보에 진정성이 있었다"며 오세훈 서울시장의 후보 이미지를 긍정적인 예시로 언급했다.


또 "소속 정당(국민의힘) 이미지 변화를 이끌기 위해 국회 입성 후 1년여간 분석하는 시간을 갖고 있다"며 "'꼰대' '보수정당' 이미지 탈피를 위한 전략 수립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청년정치학교는 김세연·정병국 전 의원이 청년 정치인 양성을 목표로 지난 2017년 문을 열었다.
정 전 의원과 김 전 의원이 각각 교장과 교감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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