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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정민 의원, 지역현안 위한 경기도 특교금 27억 확보

뉴스1

입력 2021.05.01 16:42

수정 2021.05.01 16:42

홍정민 국회의원 © 뉴스1
홍정민 국회의원 © 뉴스1

(고양=뉴스1) 박대준 기자 = 홍정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고양시병)은 지역 현안사업을 위한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27억원을 확보했다고 1일 밝혔다.

관련 예산이 투입될 사업은 Δ일산동구 보건소 청사 건립(10억) Δ일산2동 걷고 싶은 거리 조성사업(7억) Δ사리현IC 주변 도로개설공사(10억) 등 3개 사업이다.

‘일산동구 보건소 청사 건설사업’은 현재 KT고양타워 건물 일부를 임차해 운영하던 일산동구보건소를 청사를 신축해 이전하는 사업이다. 신청사는 2023년 1월 백석동 안산공원 일부에 지하2층·지상4층 규모로 들어선다.

‘일산2동 걷고 싶은 거리 조성사업’은 낙후되고 협소해 민원이 끊이지 않았던 일산2동의 도로시설물을 정비하고, 안전한 보행환경을 만드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일산2동 주민은 물론 고양시 3대 전통시장인 일산시장을 찾는 이용객들의 교통편의도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사리현IC 주변 도로개설공사’는 왕복2차로인 시도82호선을 4차로로 확장하는 사업이다. 서울~문산 고속도로 및 사리현IC 개통에 따라 심화되고 있는 고봉동·사리현동 일대의 지역의 교통난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홍 의원은 “이번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확보로 주민의 건강권·보행권 뿐만 아니라 교통편의까지 함께 챙길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일산 주민들의 편의개선과 지역발전을 위한 사업들을 위한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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