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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산국립공원, 1~22일 ‘탐방 거리두기’ 캠페인

뉴스1

입력 2021.05.01 16:50

수정 2021.05.01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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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뉴스1) 박대준 기자 = 국립공원공단 북한산국립공원도봉사무소는 이달 1일부터 22일까지 3주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봄철 탐방 거리두기 캠페인’을 벌인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날과 석가탄신일 등 공휴일에 국립공원을 찾는 탐방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은 Δ마스크 착용 및 손씻기 Δ어디서든 2m 이상 떨어져 있기 Δ일방·우측 탐방로 이용하기 Δ5인 이상 모이지 않기 Δ쉼터 등 밀집장소에서 오래 머물지 않기 등이 주요 내용이다.

북한산국립공원도봉사무소는 또한 도봉탐방지원센터 등 주요 거점에서 탐방객을 대상으로 발열체크와 손소독제 서비스를 제공 할 예정이다.


국립공원공단 관계자는 “탐방객들은 반드시 마스크 착용, 5인 이상 모이지 않기 등 탐방 거리두기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국립공원의 자연을 누리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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