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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컷] 안영미 "뭘봐도 재미 없고 뭘먹어도 맛 없어" 눈물 고백

뉴스1

입력 2021.05.01 17:09

수정 2021.05.02 21:19

KBS 2TV © 뉴스1
KBS 2TV © 뉴스1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살림하는 남자들2' 안영미가 눈물 흘린 까닭은 무엇일까.

1일 방송되는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는 전설의 개그 3인방 김미려, 안영미, 정주리의 웃음과 눈물의 근황 토크가 펼쳐진다.

녹화 당시 오랜만에 다시 뭉친 김미려, 안영미, 정주리는 "같이 코너를 한 지 10년도 넘었다"며 셋이 함께했던 추억에 젖었다.

이후 김미려의 집으로 자리를 옮긴 세 사람은 육아, 살림 등 결혼으로 인한 변화와 남편에 대한 애교 섞인 불만을 털어놓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 이야기꽃을 피웠다.


이런 가운데 안영미는 김미려에게 "언니가 부럽다"며 갑자기 눈물을 쏟기 시작했고, 그녀의 얘기를 들은 김미려와 정주리는 안타까움을 금치 못했다는데.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도 안영미는 "뭘 봐도 재미가 없고 뭘 먹어도 맛이 없다"며 눈물을 보인 것으로 전해져 과연 그녀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한편 김미려, 안영미, 정주리까지 최고의 개그우먼들이 한자리에 모인 만큼 추억의 유행어 퍼레이드와 명불허전 애드리브(즉흥대사)로 폭소를 자아낼 예정이다.


세상 모든 아내, 엄마들의 무한 공감을 불러일으킬 김미려, 안영미, 정주리의 이야기는 이날 오후 9시15분 '살림남2'에서 만나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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