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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사천 23명 등 65명 추가 확진…누적 3968명(종합2보)

뉴시스

입력 2021.05.01 17:29

수정 2021.05.01 17:29

양산 17, 진주 16, 김해 5, 창원 2, 함양·거창 각 1명 사천 유흥업소·음식점, 양산·통영 식품공장 등 추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에서 어제 오후 5시 이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65명이 발생했다.

어제 하루 누적 확진자는 43명을 기록했다.

1일 오후 5시 경남도 서면브리핑에 따르면, 추가 확진자 65명(경남 3907~3971번)은 ▲사천 23명 ▲양산 17명 ▲진주 16명 ▲김해 5명 ▲창원 2명 ▲함양 1명 ▲거창 1명으로, 7개 시·군에서 나왔다.

확진일은 ▲지난 밤 7명 ▲오늘 58명이다.

감염경로는 ▲도내 확진자 접촉 23명 ▲사천 유흥업소 관련 11명 ▲사천 음식점 관련 2명 ▲양산 소재 식품공장 관련 11명 ▲통영 소재 식품공장 관련 2명 ▲진주 음식점 관련 1명 ▲진주 소재 교회 관련 1명 ▲김해 노인주간보호센터 관련 1명 ▲타지역 확진자 접촉 3명 ▲조사중 10명이다.

사천 신규 확진자 23명 중 11명은 '사천 유흥업소 관련' 확진자다.
이중 5명은 유흥업소 종사자이고, 2명은 방문자, 4명은 접촉자다. 이로써 사천 유흥업소 관련 확진자는 23명이다.

현재까지 590명을 검사했고, 양성 23명, 음성 346명, 검사 진행중 224명이다.

2명은 '사천 음식점 관련' 확진자의 가족과 접촉자로, 누적 확진자는 68명으로 늘었다.

4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다. 6명은 감염경로를 조사중이다.

양산 확진자 17명 중 11명은 '양산 소재 식품공장 관련' 확진자다.

어제 식품공장 근무자 1명이 최초 확진된 후에 공장 근무자, 가족 등 61명을 검사했고, 근무자 9명, 가족 2명 등 11명이 추가로 확진된 것이다. 나머지 50명은 음성이다.해당 공장은 폐쇄 조치 후 심층 역학조사를 진행중이다.

4명은 도내 확진자의 가족 3명, 접촉자 1명이다. 2명은 각각 부산 확진의의 접촉자다.

진주 확진자 16명 중 11명은 도내 확진자의 가족 5명, 접촉자 7명이다. 대부분 모두 격리중 증상 발현으로 확진됐다.

이중 2명은 초등학교 근무자다. 1명은 합천 소재 초등학교에 근무하는 것으로 확인돼 학생 26명, 교직원 22명에 대한 검사를 진행중이다.

또다른 1명은 진주 소재 초등학교 근무자로, 해당 학교 학생 27명, 교직원 6명 등 33명에 대한 검사를 진행중이다.

2명은 '통영 소재 식품공장 관련' 확진자의 가족과 근무자로, 격리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관련 확진자는 32명으로 늘었다.

1명은 '진주 음식점 관련' 확진자로, 격리중 증상으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진주 음식점 관련 확진자는 21명이다.

1명은 '진주 소재 교회 관련' 확진자로, 누적 확진자는 19명이다.나머지 1명은 증상발현으로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중이다.

김해 확진자 5명 중 2명은 도내 확진자의 가족과 접촉자다.

1명은 '김해 노인주간보호센터 관련' 확진자로, 격리중 증상 발현으로 확진됐다. 관련 누적 확진자는 49명이다.

2명은 증상 발현으로 검사해 양성 판정을 받았고, 감염경로는 조사중이다.

창원 확진자 2명은 각각 도내 확진자의 가족, 접촉자다. 함양 확진자 1명은 전북 확진자의 접촉자다.
거창 확진자 1명은 증상발현으로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중이다.

경남의 누적 확진자는 1일 오후 5시 현재 3968명(입원 519, 퇴원 3435, 사망 14)이다.
검사중 의사환자는 1979명, 자가격리자는 484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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