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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폐가전제품 재활용 업체서 불…3시간30분만에 진화(종합)

뉴시스

입력 2021.05.01 21:01

수정 2021.05.01 21:01

[인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 1일 오후 인천 서구 왕길동 한 가전제품 재활용 업체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나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2021. 5. 1. (사진=독자 제공)
[인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 1일 오후 인천 서구 왕길동 한 가전제품 재활용 업체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나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2021. 5. 1. (사진=독자 제공)
[인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 1일 오후 4시34분께 인천 서구 왕길동 한 폐가전제품 재활용 업체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나 3시간30여분 만에 진화됐다.

이날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해당 업체 건물 400㎡ 및 폐가전제품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25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소방인력 77명과 장비 23대를 동원해 진화에 나섰으며 이날 오후 8시 5분께 불을 껐다.

소방당국은 폐가전제품 재활용 업체의 보관 창고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굴삭기 2대를 이용해 쌓여있는 폐가전제품을 들어내면서 진화작업을 벌여 시간이 많이 소요됐다"며 "정확한 화재 원인은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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