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해당 업체 건물 400㎡ 및 폐가전제품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25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소방인력 77명과 장비 23대를 동원해 진화에 나섰으며 이날 오후 8시 5분께 불을 껐다.
소방당국은 폐가전제품 재활용 업체의 보관 창고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굴삭기 2대를 이용해 쌓여있는 폐가전제품을 들어내면서 진화작업을 벌여 시간이 많이 소요됐다"며 "정확한 화재 원인은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y0121@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