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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크닉'이 대세.. 데코뷰, 감성 차박 아이템 출시

데코뷰 멀티러크. 데코뷰 제공.
데코뷰 멀티러크. 데코뷰 제공.

코로나19 장기화로 야외 활동이나 여행의 형태가 변하고 있다. 타인과의 접촉이 최소한으로 이뤄지는 캠핑과 차크닉(차에서 즐기는 피크닉)이라고도 불리는 차박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데코뷰는 차박을 더욱 잘 즐길 수 있게 돕는 다양한 멀티 캠핑 아이템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특히 장소와 상황에 따라 다양한 역할을 소화하는 ‘에스닉 자카드 멀티 캠핑 러그’가 인기다. 보헤미안 스타일의 고급스러운 패턴과 튼튼한 내구성이 특징이다. 야외에서 캠핑·차박을 할 때 다용도 블랭킷으로 사용하면 이국적인 분위기의 여행을 즐길 수 있고 실내에서는 러그 또는 쇼파 커버로 활용 가능하다. 이외에도 사생활 보호를 위한 다양한 디자인의 가리개 커튼, 무드 연출을 위한 ‘코지 코튼 마크라메 해먹’ 등 다양한 감성 캠핑용품 역시 찾는 수요가 높다.

한편 데코뷰는 오는 13일부터 6월 13일까지 멀티 캠핑용품 기획전 ‘Enjoy Your Camping Time’을 진행한다.
이번 기획전은 ‘취향대로 즐기는 나만의 감성 캠핑 스타일링’을 컨셉으로 차박이나 캠핑을 할 때 활용하기 좋은 다양한 아이템들로 구성됐다. 낮밤 기온차가 높은 요즘 날씨가 활용하기 좋은 텐트, 테이블, 캠핑 체어 등 캠핑에 필요한 기본적인 제품과 더불어 차박, 캠핑, 피크닉 등 다양한 컨셉에 따른 감성 캠핑 용품까지 ‘캠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아이템을 소개한다.

데코뷰 관계자는 “날씨가 따뜻해지며 어디론가 놀러 가고 싶지만 코로나19 이후 사람이 많은 곳으로 가기는 꺼려지는 까닭에 캠핑, 차박이 새로운 여행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다”며 “장소에 구애 받지 않는 실용성과 감성적 디자인까지 갖춘 데코뷰의 캠핑용 제품으로 나만의 여행시간을 온전히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ju0@fnnews.com 김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