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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지 채령 별명은 '인간 기상청'…"발목·허리 아프면 비와"

뉴스1

입력 2021.05.01 21:32

수정 2021.05.01 21:32

JTBC '아는 형님' 방송 화면 캡처 © 뉴스1
JTBC '아는 형님' 방송 화면 캡처 © 뉴스1

(서울=뉴스1) 이아영 기자 = 채령이 날씨를 예상하는 능력이 있다고 밝혔다.

1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는 그룹 있지가 출연했다.

이날 채령의 별명은 '인간 기상청'이라고 했다. 무릎에서는 항상 소리가 나는데, 발목 손목 허리가 다 아프면 다음 날이나 당일 오후에 비가 온다는 징조라고. 채령은 "내일은 오늘이랑 비슷할 거다"고 날씨를 예상했다.

유나의 별명은 '신나유'였다. 유나는 "어릴 때부터 쾌활한 편이어서, '신유나'를 바꿔서 '신나유'로 불렸다"고 말했다.
강호동은 "원래 별명은 '입덕 직캠 장인'이라더라"고 귀띔했다. 유나는 "'달라달라'로 데뷔했을 때 처음 팬들을 만나는 자리에서 신이 나서 재밌게 무대를 했다. 그러고 '입덕 직캠'이 "뜬 건데 편하고 해맑은 모습을 많은 분이 사랑해주셨다.
그래서 뜬 것 같다"고 말했다. 또 강호동은 "유나가 멤버들 표정을 잘 따라 한다"며 관심을 드러냈다.
유나는 각 멤버들의 무대 위 특징을 잡아 따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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