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전지적 참견 시점' 이진호의 고등학교 시절 성적표가 공개됐다.
1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이진호가 모교를 방문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진호는 학교 홍보 영상을 위해 모교를 찾았다.
이진호의 선생님은 그의 졸업사진 보여줬다. 전현무는 "지금이 훨씬 낫다"고 말했고, 이진호는 무테 안경의 증명사진에 당황했다.
이어 성적표가 공개됐고, 국어와 도덕, 국사, 사회, 수학이 모두 '가'였다. 앞서 이진호는 매니저에게 내신으로 고등학교에 왔다며 전교회장 출신이라고 밝히기도 했었지만, 실제로는 성적이 좋지 않아 웃음을 안겼다.
하지만 2학기 때 성적이 좋아졌다. 이진호는 "2학기 때 체육에서 수를, 수학에서 우를 받았다"고 말했다. 선생님은 "갈수록 좋아지는 것 같다"고 칭찬했다. 1학년 행동 특성 및 종합의견도 공개됐다. 1학년 당시에는 "집중력이 떨어지고 자신을 지나치게 드러내 보이려는 성향이 있음"이라고 적혀 있어 웃음을 자아냈다. 3학년 당시에는 "지도력이 뛰어나고 분위기를 잘 이끌며 급우들 사이에 인기가 많음"이라는 평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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