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오늘의 날씨] 광주·전남(2일, 일)…오전 5㎜ 비, 낮부터 맑아져

뉴스1

입력 2021.05.02 05:01

수정 2021.05.02 05:01

경남 함양군 마천면 함양생태체험장을 찾은 아이들이 형형색색의 꽃을 피운 튤립을 바라보며 즐거운 한때를 보내고 있다. (함양군 김용만 제공) 2021.4.15/뉴스1
경남 함양군 마천면 함양생태체험장을 찾은 아이들이 형형색색의 꽃을 피운 튤립을 바라보며 즐거운 한때를 보내고 있다. (함양군 김용만 제공) 2021.4.15/뉴스1

(광주=뉴스1) 정다움 기자 = 2일 광주와 전남은 오전 한 때 비가 내리다가 낮부터 차차 맑아진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광주와 전남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오전 1시부터 오전 8시 사이 전남 서부지역을 중심으로 5㎜ 미만의 비가 내린다.

이후 낮 12시부터 차차 맑아져 온화한 봄날씨를 나타낼 것으로 예보됐다.

아침 최저기온은 곡성·담양·보성·장성·화순 6도, 구례·나주·장흥·함평·해남 7도, 강진·고흥·광양·광주·영광·영암 8도, 무안·순천 9도, 목포·완도·신안·여수·진도 10도, 흑산도 11도 등 6~11도로 전날보다 3도 낮다.


낮 최고기온은 신안 15도, 무안·목포·영광 16도, 함평·해남·흑산도 17도, 나주·보성·영암·장성 18도, 강진·구례·고흥·곡성·광주·담양·여수·완도·장흥·화순 19도, 광양·순천 20도 등 15~20도로 전날보다 2도 낮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 남해 앞바다 모두 0.5~1.5m로 비교적 잔잔하다.

미세먼지는 광주와 전남 모두 '좋음' 수준으로 예보됐다.


기상청 관계자는 "비가 내리는 전남 서부 지역은 가시거리가 짧고, 도로가 미끄러우니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