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경기남부 흐리다 점차 맑아져…낮 기온 어제보다 올라

뉴시스

입력 2021.05.02 06:01

수정 2021.05.02 06:01

아침기온 어제보다 1~2도 낮아 '쌀쌀'
[서울=뉴시스]고범준 기자 =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고 내륙 곳곳의 대기 질이 탁한 21일 오후 서울 성동구 응봉산에서 바라본 서울시내가 흐리게 보이고 있다. 2021.03.21. bjko@newsis.com
[서울=뉴시스]고범준 기자 =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고 내륙 곳곳의 대기 질이 탁한 21일 오후 서울 성동구 응봉산에서 바라본 서울시내가 흐리게 보이고 있다. 2021.03.21. bjko@newsis.com

[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2일 경기남부지역은 아침까지 대체로 흐리다가 점차 맑아지겠다.

아침 기온은 5~9도로 전날(7~10도)보다 1~2도 낮은 분포를 보이겠지만, 낮 기온은 17~21도로 전날(12~17도)보다 오를 전망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수원 9도·여주 7도 등 5~9도, 낮 최고기온은 수원 19도·시흥 17도 등 17~21도로 예상된다.

비가 온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다.


비가 그친 뒤 지면이 습한 가운데 밤사이 기온이 떨어지면서 이날 밤부터 3일 아침 사이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강이나 호수 등에 인접한 지역과 골짜기에는 주변보다 안개가 짙게 끼는 곳도 있겠다.


서해중부해상은 돌풍을 동반한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해상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으로 예보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iambh@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