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광주 북구, 주거 취약계층 찾아 '사랑의 집수리' 봉사

뉴스1

입력 2021.05.02 07:06

수정 2021.05.02 07:06

지난달 29일 문인 북구청장과 행복둥지 사랑의집수리 봉사단원들이 광주 북구 중흥동의 한 수급자 세대에서 도배 등을 하며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광주북구 제공)2021.4.29/뉴스1 © News1
지난달 29일 문인 북구청장과 행복둥지 사랑의집수리 봉사단원들이 광주 북구 중흥동의 한 수급자 세대에서 도배 등을 하며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광주북구 제공)2021.4.29/뉴스1 © News1

(광주=뉴스1) 허단비 기자 = 광주 북구가 주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행복둥지 사랑의 집수리' 사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지난 2018년 행정안전부로부터 4억원의 특별교부세를 지원받아 처음 시작된 이 사업은 북구가 1억원의 자체 예산을 편성해 해마다 추진 중이다.

올해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주거복지 서비스가 필요한 70여 세대를 대상으로 도배·장판 교체, 창호·욕실개량 등 집수리와 이불·생필품과 같은 후원물품을 지원한다.


문인 북구청장은 지난달 29일 중흥2동 사랑의 집수리 봉사단들과 함께 직접 도배를 하는 등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