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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하우스 조생양파 첫 수확

뉴시스

입력 2021.05.02 08:03

수정 2021.05.02 08:03

지곡면 개평리 일원, 하우스 29동·123t 정도 수확 예상
[함양=뉴시스] 함양군 하우스 조생 양파 첫 수확. *재판매 및 DB 금지
[함양=뉴시스] 함양군 하우스 조생 양파 첫 수확. *재판매 및 DB 금지

[함양=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함양군은 지곡면 개평리 일원에서 올해 하우스 양파 첫 수확을 했다고 2일 밝혔다.

올해 첫 수확한 조생종 양파는 지난해 10월 하순~11월 상순에 정식한 것으로 5월 상순 수확 후 2~3일 정도 건조 후 출하된다.


지곡면 양파작목반 10농가는 이날부터 함양군내 하우스 29동 1.9ha에서 123t 가량의 양파가 수확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함양군에서 주로 재배하는 중만생종 수확시기가 6월 중순인 것과 비교하면 조생종은 45일 정도 빠른 것이다.


군 관계자는 "함양양파는 지리산 청정지역에서 자라 맛이 뛰어나고 저장성이 좋아 매년 소비자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며 "오는 6월 중순부터 수확되는 중만생종 양파의 품질향상을 위해 관리지도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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