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부산 밤사이 4명 추가 확진…3명 확진자의 접촉자, 1명 감염원 불명

뉴스1

입력 2021.05.02 10:08

수정 2021.05.02 10:08

부산 남구에 마련된 예방접종센터에서 대상자들이 접종을 하고 있다. 2021.4.1/뉴스1 © News1 여주연 기자
부산 남구에 마련된 예방접종센터에서 대상자들이 접종을 하고 있다. 2021.4.1/뉴스1 © News1 여주연 기자

(부산=뉴스1) 이유진 기자 = 부산에서 밤사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명 발생했다.

2일 부산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이후 4명(5103~5106번)이 확진판정을 받아 지역 누계 확진자는 5106으로 늘었다.

지역별로는 중구 1명, 금정구 1명, 기장군 1명, 수영구 1명이다.

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중구 환자는 확진자와의 접촉으로 인해 확진됐다.
금정구와 기장군 환자는 각각 양산과 울산 확진자와 접촉해 확진판정을 받았다.

수영구 환자에 대해서는 시 보건당국이 감염원을 조사 중이다.

자가격리 이탈자도 1명 추가됐다. 영도구에 거주하는 60대 남성 A씨는 자가격리 기간 중 안과를 방문하기 위해 외출했다가 적발됐다.
시 보건당국은 A씨에 대해 계도 조치를 했다.

전날 2175명이 백신 접종을 하면서 대상자 44만5139명 중 48.5%인 21만5808명이 접종을 마쳤다.


세부적으로 1분기 접종률은 89.4%, 2분기는 40.7%다.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