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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립발레단 '잠자는 숲속의 미녀' 살롱콘서트

뉴시스

입력 2021.05.02 10:38

수정 2021.05.02 10:38

7일·8일 광주문화예술회관 소극장
[광주=뉴시스]=광주시립발레단은 7일과 8일 이틀동안 광주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서 발레살롱콘서트 '잠자는 숲속의 미녀'를 무대에 올린다고 2일 밝혔다. (사진=광주시립발레단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광주시립발레단은 7일과 8일 이틀동안 광주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서 발레살롱콘서트 '잠자는 숲속의 미녀'를 무대에 올린다고 2일 밝혔다. (사진=광주시립발레단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발레와 동화가 합해진 '잠자는 숲속의 미녀'가 광주에서 공연된다.

광주시립발레단은 7일과 8일 이틀동안 광주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서 발레살롱콘서트 '잠자는 숲속의 미녀'를 무대에 올린다고 2일 밝혔다.

차이콥스키의 3대 발레 작품 중 하나인 '잠자는 숲속의 미녀'는 프랑스의 작가 샤를 페로가 쓴 원작 동화을 토대로 만들어졌다.

고전발레의 아버지로 불리는 마리우스 프티파가 안무하고 차이콥스키가 음악을 맡았다.


광주시립발레단은 지난해 '잠자는 숲속의 미녀' 전막 공연을 펼쳤으며 이번 공연은 작품의 대표적인 장면이 공연된다.

또 줄거리를 설명하는 구연동화가 더해져 관객의 재미를 더한다.


광주시립예술단 관계자는 "발레살롱콘서트는 18세기 유럽의 '살롱' 문화를 현대적으로 해석해 광주시립발레단이 선보이고 있다"며 "무대는 무용수와 관객이 대화를 나눌 수 있을 만큼 관객 친화형으로 구성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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