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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소식] 박성제 부시장, 코로나19 특별 방역 현장점검 등

뉴시스

입력 2021.05.02 11:06

수정 2021.05.02 11:06

대형폐기물 수거신청은 모바일 앱으로 5월 밀양시민대학은 온라인 강연으로
박성제 부시장이 관내 한 음식점을 방문해 방역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박성제 부시장이 관내 한 음식점을 방문해 방역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시는 박성제 부시장이 코로나19 특별 방역 점검을 위해 관내 헬스장과 일반음식점 등 다중이용시설을 방문해 출입자 명부 작성, 발열 체크 등 방역수칙 이행 실태 점검과 이와 관련된 문제점을 파악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현장점검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시가 지난달 26일부터 2일까지 코로나19 특별방역관리 주간 운영에 따라 점검부서의 책임성 강화를 위해 전담 책임 부서의 시설점검 효율성을 높이는 등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서다.

박 부시장은 현장점검에서 시는 전 행정력을 동원하고 전담 책임 부서와 시설 주관부서가 협력을 강화해 코로나19 대응에 최선을 다하고, 시민들은 자발적인 방역수칙을 준수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시는 지난 12월부터 일반관리시설 등 3627개에 대해 부서장을 점검책임자로 지정해 코로나19 방역수칙에 대한 시설점검을 추진해 오고 있다.


◇대형폐기물 수거신청은 모바일 앱으로
대형폐기물 수거 신청 온라인 앱 포스터. *재판매 및 DB 금지
대형폐기물 수거 신청 온라인 앱 포스터. *재판매 및 DB 금지
밀양시는 이달부터 인터넷이나 스마트폰으로 대형폐기물을 수거 신청할 수 있는 온라인 배출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용방법은 인터넷포털 사이트 검색 또는 모바일 앱 ‘여기로’를 설치해 회원가입 후 수거 장소, 배출품목 등 정보를 입력하고 신용카드 또는 계좌이체로 수수료를 바로 결제할 수 있다. 이후 배출번호를 문자로 전송받아 이를 폐기물에 기재해 지정된 장소에 배출하면 된다.

한편 시는 스마트폰과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시민을 위해 기존 배출 방식과 함께 시행하며, 대형폐기물 처리 절차의 간소화로 무단투기도 감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5월 밀양 시민대학 온라인 강연으로
밀양 시민대학 온라인 강연 포스터. *재판매 및 DB 금지
밀양 시민대학 온라인 강연 포스터. *재판매 및 DB 금지
밀양시는 5월 시민대학을 조승연 작가, 구본권 기자의 인공지능 관련 주제의 온라인 강연으로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강연자인 조승연 작가와 구본권 기자는 각각 ‘왜 결국 인간인가?’, ‘인공지능시대, 인류 생존의 길’을 주제로 인공지능에 의해 대체되는 업무나 활동을 나열하고 인간만이 가진 특성에 대해 강연한다.

조승연 작가는 tvN 어쩌다 어른, JTBC 비정상회담 등 다수의 방송에 출연한 작가로 조승연의 탐구생활 유튜브를 운영하고 있다. 구본권 기자는 로봇시대, 인간의 일의 저자로서 디지털 기술의 빛과 그늘을 함께 보도해온 IT 전문 저널리스트이다.


시민대학은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3월부터 온라인으로 강연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번 5월 강연은 1일부터 20일까지 평생학습포털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한편 시민대학은 문자알림 등록을 신청하면 간단하게 내용을 확인하고 강연을 시청할 수 있다.
등록 신청은 전화(055-359-6022)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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