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대통령·청와대

문대통령, 이스라엘 대통령에 성지순례 압사사고 위로 서한

뉴스1

입력 2021.05.02 11:10

수정 2021.05.02 11:10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2019년 7월15일 청와대 본관에서 레우벤 리블린 이스라엘 대통령의 방명록 작성을 바라보고 있는 모습. (청와대 제공) 2019.7.15/뉴스1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2019년 7월15일 청와대 본관에서 레우벤 리블린 이스라엘 대통령의 방명록 작성을 바라보고 있는 모습. (청와대 제공) 2019.7.15/뉴스1

(서울=뉴스1) 김현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2일 이스라엘 북부 메론에서 발생한 성지순례 행사장 압사 사고와 관련해 레우벤 리블린 대통령 앞으로 위로 서한을 보냈다.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이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이같은 서한 전달 소식을 전했다.

문 대통령은 서한에서 희생자에 대한 명복과 유가족에 대한 위로의 뜻을 전하고, 부상자들의 쾌유와 사고의 조기 수습을 기원했다.


양국은 문 대통령과 리블린 대통령의 2019년 정상회담(서울)을 계기로 한-이스라엘 FTA 타결, 수소경제·인공지능·로봇기술 등 첨단 혁신 분야에서의 협력을 지속·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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