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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약 타다가' 인천 사렴도 인근 해상서 탈진 호소 40대 구조

뉴스1

입력 2021.05.02 12:57

수정 2021.05.02 12:57

1일 오후 3시15분께 인천시 중구 사렴도 인근 해상에서 카약을 타던 A씨(40)가 탈진 증상을 호소하며 해경에 구조를 요청해 현장에 출동한 해경이 구조작업을 하고 있다.(인천해양경찰서 제공)2021.5.2/뉴스1 © News1 박아론 기자
1일 오후 3시15분께 인천시 중구 사렴도 인근 해상에서 카약을 타던 A씨(40)가 탈진 증상을 호소하며 해경에 구조를 요청해 현장에 출동한 해경이 구조작업을 하고 있다.(인천해양경찰서 제공)2021.5.2/뉴스1 © News1 박아론 기자

(인천=뉴스1) 박아론 기자 = 주말 사렴도 인근 해상에서 카약을 하다가 탈진증상을 호소한 40대 남성이 해경에 구조됐다.

2일 인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15분께 인천시 중구 사렴도 인근 해상에서 카약을 타던 A씨(40)가 탈진증상을 호소하며 해경에 구조를 요청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은 공기부양정 2호를 현장에 급파, A씨와 일행을 구조했다.

이들은 1일 오전 7시께 인천시 영종도 잠진선착장에서 카약을 타고 출발했다가 복귀 도중 탈진증상이 나타나면서 해경에 도움을 요청한 것으로 조사됐다.


해경 관계자는 "수상레저 활동 시 사전 점검 및 안전수칙을 지켜 안전사고에 예방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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