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형 자원봉사 활성화에 힘 보태겠다"
박명자(왼쪽) 센터장이 백선기 군수로부터 임명장을 받고 있다. (사진=칠곡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칠곡=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북 칠곡군은 박명자 전 주민생활지원과장을 칠곡군종합자원봉사센터장으로 선임했다고 2일 밝혔다.
신임 박 센터장은 앞으로 3년간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제반업무를 총괄한다.
그는 사회복지 공무원으로 40년간 근무한 후 지난해 6월 주민생활지원과장을 끝으로 정년 퇴직했다.
박 소장은 "현장에서 느낀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맞춤형 자원봉사 활성화를 통해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이어 "칠곡이 화합하고 살기 좋은 공동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며 취임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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