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부산 엄광산 내 사찰 화재…3시간 만에 진화

뉴시스

입력 2021.05.02 13:15

수정 2021.05.02 13:15

[부산=뉴시스] 2일 새벽 부산 사상구 엄광산 3부 능선에 위치한 한 사찰 내 목조 가건물에서 불이 났다. (사진=부산경찰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2일 새벽 부산 사상구 엄광산 3부 능선에 위치한 한 사찰 내 목조 가건물에서 불이 났다. (사진=부산경찰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2일 0시 56분께 부산 사상구 엄광산 3부 능선에 위치한 한 사찰 내 목조 가건물에서 불이 났다.

불은 식당 및 창고로 사용되는 목조가건물 1개동을 태워 3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내고 3시간여 만에 진화됐다고 경찰은 전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불이 인근 산으로 번지지도 않았다.

사찰 관계자는 경찰에 "목조 가건물에서 갑자기 '펑'하는 소리가 나면서 전기가 나간 이후 불이 났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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