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유럽

훌쩍 자란 '英왕실 스타'…샬롯 공주, 6세 생일 맞아 사진 공개

뉴스1

입력 2021.05.02 13:38

수정 2021.05.02 13:38

영국의 윌리엄 왕자와 케이트 미들턴 부부의 둘째 딸이자 왕위 계승 서열 4위인 샬롯 엘리자베스 다이애나. © 로이터=뉴스1 © News1 원태성 기자
영국의 윌리엄 왕자와 케이트 미들턴 부부의 둘째 딸이자 왕위 계승 서열 4위인 샬롯 엘리자베스 다이애나. © 로이터=뉴스1 © News1 원태성 기자

(서울=뉴스1) 원태성 기자 = 영국 왕위 계승 서열 4위인 샬롯 공주의 사진이 사람들에게 공개됐다.

영국의 윌리엄 윈전 왕자와 그의 부인 케이트 미들턴이 1일(현지시간) 외동딸인 샬롯 엘리자베스 다이애나의 사진을 공개했다고 로이터통신·CNN 등이 보도했다.

윌리엄 왕자 부부가 이날 샬롯의 생일을 하루 앞두고 현재 살고 있는 영국 동부 노포크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샬롯 공주는 파란색에 분홍색 꽃무늬와 단추가 있는 원피스를 입고 금발 머리를 어깨 위로 흘러내린 채 서서 카메라를 향해 미소를 짓고 있다.


윌리엄 왕자는 영국 축구협회장으로서 인종 차별과 성차별에 반대하는 영국 프로 축구 구단들과 연대해 주말동안 사회관계망서비스에 어떠한 사진도 게재하지 않을 것이라고 예고했지만 전통에 따라 생일을 맞이한 딸의 사진은 예외적으로 게재했다.

샬롯 공주는 2015년 5월2일 런던에서 태어났다.
윌리엄 왕자와 케이트 공작 부인 사이에는 샬롯을 포함해 그의 오빠인 조지 알렉산더 루이스와 동생인 루이스 아서 찰스 등 두 아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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