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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419, 코로나19 선제적 검사·자가격리…"헤어숍 직원 확진"

뉴스1

입력 2021.05.02 14:11

수정 2021.05.02 14:11

그룹 T1419/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그룹 T1419/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그룹 T1419가 방문한 헤어숍 스태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정 판정을 받아 검사를 받았다.

소속사 MLD엔터테인먼트 측은 2일 공식입장을 내고 "T1419가 지난 1일 방문한 헤어샵의 스태프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금일 연락받았다"며 "T1419는 방역 당국으로부터 공식적인 검사 요청을 받지는 않았으나, 아티스트와 스태프의 안전을 위해 금일 선제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검사 결과 확인 전까지 자가 격리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소속사는 "팬 여러분께 걱정 끼쳐 드린 점 사과드리며 당사는 결과에 따라 방역 당국의 지침을 준수하며 향후 필요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T1419는 지난 3월 두 번째 싱글앨범을 발매하고 '엑시트'(EXIT)로 활동했다.
다만 지난달 말 멤버 케빈의 왼쪽 어깨 부상으로 인해 당초 예정된 활동 일정보다 앞당겨 종료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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