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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49번째 ‘시립 별다올 어린이집’ 3일 개원

뉴시스

입력 2021.05.02 14:18

수정 2021.05.02 14:18

입주와 동시에 등원
[용인=뉴시스]용인시립 별다올 어린이집
[용인=뉴시스]용인시립 별다올 어린이집
[용인=뉴시스]신정훈 기자 = 경기 용인시는 성복역 롯데캐슬클라시엘 아파트 관리동 내 ‘시립 별다올 어린이집’이 오는 3일 개원한다고 밝혔다.

시립 별다올 어린이집은 면적 214.31㎡, 정원 40명 규모로 쾌적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총 1억8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마련한 공간이다.


특히 시는 입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아동의 안정적인 보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입주지정기간 마감일에 맞춰 원아모집 및 입소절차를 진행해 어린이집이 개원할 수 있도록 했다.

현재 용인지역에는 이번 시립 별다올 어린이집을 포함해 총 49곳의 국공립어린이집이 있으며, 시는 오는 8월과 9월 성복역 롯데캐슬골드타운과 신동백 두산위브더 제니스 아파트 내 관리동에 각각 신규 시립어린이집을 추가 개원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입주와 동시에 영유아가 어린이집에 등원할 수 있도록 위탁체 선정 및 원아모집 등 관련 행정절차를 신속히 처리했다”며 “앞으로도 수요자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해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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