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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대 ‘거점온돌방 출범식’…주민주도형 돌봄공동체 확산

뉴시스

입력 2021.05.02 14:42

수정 2021.05.02 14:42

대전대 산학협력단 ‘거점온돌방 출범식’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대 산학협력단 ‘거점온돌방 출범식’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유순상 기자 = 대전대는 산학협력단 위탁운영하는 '대전시 다함께돌봄원스톱통합지원센터 손·오·공(손에 손잡고, 오순도순, 공들여 함께 키우는)'이 허태정 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거점온돌방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오프라인 행사와 화상회의 플랫폼(ZOOM)을 활용한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거점온돌방’은 돌봄공동체 공모를 통해 지역사회 돌봄활동 촉진 및 지역공간을 활용한 주민주도형 돌봄공동체 확산을 위해 만들었다.

최종 선정된 거점온돌방은 ▲꿈샘마을작은도서관 ▲창작집단쟁이 ▲행복육아꾸러미지원네트워크 ▲온마을쉼표학교 ▲꿈터마을어린이도서관 ▲ 더공동부엌 ▲구름자전거 작은도서관 등 7개소이다.


이날 행사는 거점온돌방 운영을 위한 다짐을 비롯한 온라인을 통한 7개소의 공간 내부소개와 대표자 인터뷰 등이 진행됐다. 이어 현판전달과 허태정 시장과의 인터뷰 등을 끝으로 행사가 마무리됐다.


김혜영 센터장은 “우리 센터는 향후 거점온돌방과 상호 연계를 바탕으로, 우수프로그램 및 자원공유는 물론 운영진의 역량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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