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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결과 ‘우수’

뉴시스

입력 2021.05.02 15:52

수정 2021.05.02 15:52

하남시청. (사진제공=하남시) *재판매 및 DB 금지
하남시청. (사진제공=하남시) *재판매 및 DB 금지
[하남=뉴시스]김동욱 기자 = 경기 하남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0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이 평가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의 공공데이터 제공 및 운영 현황을 파악하고 공공데이터 정책에 대한 국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행정안전부가 매년 실시하고 있다.

전국 536개 기관을 대상으로 공공데이터 관리체계, 개방, 활용, 품질, 기타(가·감점) 등 5개 영역에서 16개 지표를 평가해 우수·보통·미흡 3개 등급으로 분류한다.

이번 평가에서 하남시는 16개 지표 중 15개에서 1등급을 획득해 기초자치단체 평균 점수인 70점을 크게 웃도는 95.9점을 받았다.


특히 ▲개방 데이터 활용도 제고 실적 ▲보유 데이터의 메타 데이터 등록 및 관리 ▲공공데이터 품질관리 등의 지표에서 지난해보다 높은 점수를 얻어 공공데이터 관리 및 활성화 노력을 인정받았다.

시는 데이터 활용 역량을 높이기 위해 공공데이터 제공 및 이용 활성화 시행 계획을 수립하고 공공데이터 개방 확대, 품질강화를 위한 과제를 적극적으로 이행하고 있다.


하남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공데이터 발굴과 활용, 품질 관리를 위한 관련 시책을 적극 추진해 데이터 기반 행정을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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