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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확진자 1명 추가…격리 해제 마지막 검사서 '양성'

뉴스1

입력 2021.05.02 17:12

수정 2021.05.02 17:12

지난달 25일 오후 9시45분쯤 제주국제공항 택시승강장이 관광객들로 붐비고 있다. 2021.4.26/뉴스1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 News1 홍수영 기자
지난달 25일 오후 9시45분쯤 제주국제공항 택시승강장이 관광객들로 붐비고 있다. 2021.4.26/뉴스1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 News1 홍수영 기자

(제주=뉴스1) 홍수영 기자 = 일본에서 제주로 들어온 입국자 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일 오후 5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명으로 누적 확진자 수는 716명이라고 밝혔다.

제주 716번 확진자는 지난달 18일 일본에서 제주로 입도한 후 제주국제공항 워크스루 선별진료소 최초 검사에서는 음성이 나왔다.

그러나 자가격리 해제 하루를 앞둔 지난 1일 제주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양성 판정을 받았다.


현재 무증상 상태인 제주 716번 확진자는 제주의료원 음압병상에서 치료 중이다.


제주 방역당국은 716번 확진자가 입도 직후부터 자가격리 중이었던 만큼 추가 접촉자는 없을 것으로 보고 있다.

제주에서 격리 치료 중인 확진자는 이날 오후 5시 기준 총 36명이다.
자가격리자 수는 확진자의 접촉자 279명, 해외입국자 278명 등 총 557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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