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정재민 기자 = 2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으로 선출된 전혜숙 의원(3선·서울 광진갑)은 보건복지 업무에 전문성을 지닌 인물이다.
최고위원에 출마한 7명의 후보 중 유일한 3선 의원으로 후보자 중 최다선 의원이다.
경북 칠곡 출신인 전 의원은 경북대학교사범대학 부속고등학교에 이어 영남대학교(약학과) 학사, 성균관대학교 임상약학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
보건복지 분야 전문가로 통하는 전 의원은 2006년부터 2년간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상임감사로 활동했다. 18대 총선 당시 민주통합당 비례대표로 국회에 입성한 후 이듬해 당 원내부대표를 역임했다.
21대 총선에서는 서울 광진구갑에 출마에 3선에 성공했다.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에 속해 있다.
지난 20대에선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산하 미세먼지대책 특별위원회 위원장과 여성가족위원장, 보건복지위원회와 행정안전위원장을 맡았다.
19대 대통령 선거에서는 당시 문재인 후보의 보건복지특보단장과 민주당 인재영입위원회 부위원장을 지냈다.
Δ1955년 경북 칠곡 출생 Δ영남대학교 약학 학사 Δ성균관대학교 임상약학대학원 석사 Δ건강보험심사평가원 상임감사 Δ민주당 원내부대표 Δ민주당 사회복지특별위원회 위원장 Δ제19대 대통령선거 문재인 후보 보건복지특보단장 Δ민주당 교육연수원장 Δ18·20·21대 국회의원 Δ여성가족위원회 위원장 Δ행정안전위원장 Δ국난극복 K뉴딜위원회 공동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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