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

벤처투자 정보집 ‘코넥스 기업분석보고서’ 관심 집중

진행중 남양유업 불매운동, 잠잠해질까?

(~2021-05-14 23:59:00 종료)

fnSURVEY

상반기 보고서 내달 발간

최근 중소형주 강세장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코넥스시장에 상장된 코스닥 상장 이전단계 기업 및 초기 중소·벤처기업들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코넥스 기업분석보고서'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넥스 기업분석보고서'는 공시의무 완화로 인해 기관투자자 등에 비해 투자정보 접근이 상대적으로 취약한 일반 투자자들을 위해 발행되고 있다.

코넥스시장은 유가증권·코스닥시장에 비해 상장사들에 대해 수시공시 항목 축소, 분·반기보고서 제출 면제 등 공시의무를 완화하고 있으며 사외이사 및 상근감사 설치의무를 면제해 지배구조 부담도 경감시켜주고 있다. 반면 이로 인해 일반 투자자들은 정보부족에 시달릴 수 있어 지난 2015년 하반기부터 '코넥스 기업분석보고서'가 발간되고 있다.

지난해 기분 코넥스시장 상장법인 72개사 및 리서치기관 13개사가 참여해 연간 114건의 기업분석보고서 발간을 완료했다.

거래소 관계자는 "보고서 발간은 코넥스 상장사들의 기업가치 제고에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해 거래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 최초 보고서 발간일 이후 지난 6년간 평균을 산출한 결과 보고서 참여기업은 미참여기업에 비해 개인 순매수규모가 151.4%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거래계좌수와 거래대금도 각각 49.5%, 15.5%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올해 상반기 보고서는 4월까지 코넥스기업의 신청을 받아 리서치기관에 배정해 6월 중 발간 예정이다.

sjmary@fnnews.com 서혜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