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대전서 가족·학교 등 매개 5명 추가 확진

뉴스1

입력 2021.05.02 18:25

수정 2021.05.02 18:25

2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606명 증가한 12만3240명으로 나타났다. © News1 이은현 디자이너
2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606명 증가한 12만3240명으로 나타났다. © News1 이은현 디자이너

(대전=뉴스1) 송애진 기자 = 대전에서 가족과 학교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5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2일 대전시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확진된 고등학교 교사(대전 1737번)와 같은 학교 고등학생(대전 1753번)이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앞서 이 교사는 지난달 29일 확진된 천안 1110번 확진자와 식당에서 단순 접촉했다. 이로써 천안 1110번 관련 누적 확진자는 9명으로 집계됐다.


대전 1756번(70대)은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60대의 남편이다.

나머지 3명은 타지역 확진자와 접촉해 확진됐다.


대전 1754번(30대)은 직장동료인 서울 관악구 확진자와 접촉했고, 대전 1755번(20대)은 친구인 인천 확진자와 접촉해 양성 판정을 받았다.

대전 1757번(50대)은 경남 사천 246번 확진자와 접촉, 관련 누적 확진자는 3명으로 늘었다.


한편 이날 오후 5명(1753~1757번)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 지역 누적 확진자는 1757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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