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이신원 부산대병원 교수 대통령표창

노동균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05.02 19:49

수정 2021.05.02 19:49

이신원 부산대병원 감염내과 교수(오른쪽)가 지난 4월 30일 부산시청에서 안병선 시 복지건강국장에게 대통령표창을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부산대학교병원 제공
이신원 부산대병원 감염내과 교수(오른쪽)가 지난 4월 30일 부산시청에서 안병선 시 복지건강국장에게 대통령표창을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부산대학교병원 제공
부산대학교병원은 이신원 감염내과 교수가 '코로나19 대응 정부포상' 개인 부문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이 병원 감염관리실장인 이 교수는 지난해 코로나19 발생 직후부터 국가지정입원치료병상 운영과 원내 감염병 대응체계를 신속히 갖추고 관계기관과 협조 등을 통해 부산 지역의 코로나 확산 방지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 교수는 "이 상은 제가 혼자 받은 상이 아니라 지금도 코로나19와 사투를 벌이며 헌신하고 계신 부산대병원의 의료진과 직원 모두가 받은 뜻깊은 상"이라고 말했다.

defrost@fnnews.com 노동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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