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이재명, 송영길 당대표 축하 "원팀으로 부응해야"

윤홍집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05.02 20:24

수정 2021.05.02 20:24

이재명 경기지사 /사진=뉴시스
이재명 경기지사 /사진=뉴시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새로운 지도부 선출을 축하하며 "이제 원팀으로 국민께 부응할 일만 남았다"고 말했다.

이 지사는 2일 오후 페이스북에 "어려운 시기에도 국민 삶을 바꾸기 위한 열띤 경쟁을 펼쳐주셨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새롭게 선출된 송영길 대표와 김용민·강병원·백혜련·김영배·전혜숙 최고위원을 축하하는 동시에, 홍영표, 우원식 후보와 서삼석·황명선 후보를 위로했다.


이 지사는 "선거기간 동안 모든 후보께서 국민의 먹고사는 문제, 민생개혁을 제1과제로 말씀하셨다"면서 "이제 원팀이 되어 흔들림없는 실천과 유능한 실력으로 국민께 부응할 일만 남았다"고 적었다.

이어 "당장은 국민께서 매섭게 바라보시겠지만 아직 마음을 돌릴 수 있는 기회는 있다"며 "작은 민생개혁의 성과가 모여 국민의 실제 삶이 바뀌었음을 입증할 때 다시금 개혁의 주체로 인정해주실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새로운 당 지도부가 그 선두에 서길 기대하며 경기도도 적극 함께 하겠다"고 강조했다.


banaffle@fnnews.com 윤홍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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