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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유리 "시험관 당장 하지 않으면 안 되는 상황…엄마 되고 싶었다"

뉴스1

입력 2021.05.02 22:49

수정 2021.05.02 23:19

KBS 2TV 방송화면 갈무리 © 뉴스1
KBS 2TV 방송화면 갈무리 © 뉴스1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사유리가 시험관으로 홀로 임신을 결심한 이유를 밝혔다.

2일 오후 9시15분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는 '고마워, 내 인생의 전부'라는 부제로 꾸며졌다.

이날 사유리는 아들 젠을 챙기며 아침을 맞이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이를 결심한 이유에 대해 "몇 년 전부터 엄마가 되고 싶었는데, 난소 나이가 48세라고 나와서 급해졌다"라며 "어두운 터널 속에 있는 느낌을 받았다, 싱글맘 만세라는 마음은 없었고,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해서 아기를 낳는다면 행복하겠지만 제가 시험관을 당장 하지 않으면 아기를 가질 수가 없다고 해서 아기를 가지게 됐다"고 솔직하게 밝혔다.

이어 "한국에서는 그런 식으로 시험관을 할 수 없으니까 일본에서 시험관을 하고 왔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1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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