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1) 김홍철 기자 = 3일 대구와 경북지역은 아침엔 쌀쌀하지만, 낮 기온이 25도 안팎으로 올라 포근하겠다.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서해상에서 남동진하는 고기압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봉화 4도, 예천·고령 5도, 영천·성주 6도, 칠곡·안동 7도, 대구 8도로 전날보다 1도 가량 낮고, 낮 최고 기온은 경산·김천·경주 25도, 대구·포항·군위 24도, 예천 23도, 영양·문경 22도로 5도가량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대기 확산이 원활해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이며, 바다의 물결은 0.5~2m로 낮다.
대구기상청은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20도 내외로 매우 크겠으니, 기온 변화로 인한 면역력 저하 등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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