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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百, 5월 9일까지 '스위트 홈 키즈 페어' 개최

뉴스1

입력 2021.05.03 06:02

수정 2021.05.03 06:02

신세계 본점 이루시다 팝업 (신세계백화점 제공) © 뉴스1
신세계 본점 이루시다 팝업 (신세계백화점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조현기 기자 = 신세계백화점은 오는 9일까지 본점 7층 행사장에서 '스위트 홈 키즈 페어'(Sweet Home Kids Fair)를 연다고 3일 밝혔다.

키즈페어에서는 패밀리 파자마부터 놀이 매트 등을 다양한 영·유아 제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아동 리빙 브랜드 '엘림'과 잠옷 브랜드 '이루시다'는 팝업스토어를 열고, 최대 60% 할인 판매한다.

자녀 교육에 관심이 많은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영어 키즈카페 '프로맘킨더'의 원데이 멤버십 이용권도 특별 할인한다. 아울러 매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아동들을 대상으로 원어민 선생님과 함께 하는 '영어책 읽기' 수업도 선보인다.

이정욱 상무는 "집콕 트렌드가 길어지며 아이들이 실내에서 입고 공부할 수 있는 상품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수요에 맞는 차별화 콘텐츠를 선보이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올 1월~4월까지 신세계백화점 아동 장르 매출은 전년 대비 42.8% 늘었다. 이 중 잠옷 등 실내복 관련 상품의 매출은 38.9% 성장했으며, 어른들도 함께 입을 수 있는 파자마를 문의하는 고객도 지난해보다 20~30% 가량 늘어났다.
또 교육 및 놀이 시설에 가는 빈도가 줄어들면서 아이들이 집에서 안전하게 놀면서 공부할 수 있는 영어 서적, 완구 등도 올해 각각 8.1%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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