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풀무원다논, '식물성 액티비아' 100만컵 판매

뉴시스

입력 2021.05.03 08:22

수정 2021.05.03 08:22

(출처=뉴시스/NEW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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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풀무원다논은 '식물성 액티비아'가 출시 3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100만 컵을 돌파했다고 3일 밝혔다. 식물성 원료인 코코넛으로 만든 요거트다. 한국비건인증원으로부터 비건 인증을 받았다. 지난 1월 출시 후 비건인과 유제품 섭취에 어려움을 겪는 소비자 사이에서 큰 관심을 받았다. 우유 대신 코코넛 베이스로 부드러운 질감을 살렸다. 파인애플, 복숭아, 블루베리 총 3가지 과일을 넣었다.


콜레스테롤 0%, 트랜스지방 0g으로 부담없이 즐길 수 있다.
식이섬유는 1컵 100g 기준 3g 넣었다. 오랜 연구 끝에 기존 액티비아 제품에 들어있는 프로바이오틱스인 액티레귤라리스도 담았다.


풀무원다논 액티비아 마케팅 담당자는 "최근 소비 트렌드를 주도하는 MZ세대의 가치소비 문화가 뚜렷해지면서 비건 제품 수요가 늘고 있다"며 "국내 요거트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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