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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훈 강동구청장, 성내전통시장서 '명예상담사'로 활약

뉴스1

입력 2021.05.03 08:40

수정 2021.05.03 08:40

성내전통시장서 명예상담사로 나선 이정훈 강동구청장(강동구 제공).© 뉴스1
성내전통시장서 명예상담사로 나선 이정훈 강동구청장(강동구 제공).© 뉴스1

(서울=뉴스1) 전준우 기자 = 이정훈 서울 강동구청장이 성내전통시장을 방문해 '명예상담사'로 나섰다.

3일 강동구에 따르면 지난 30일 오후 2시 성내전통시장에 복지·취업·주거·마음건강 4개 분야 상담을 한 자리에서 지원하는 '찾아가는 복지현장상담소'가 열렸다.

구는 지난해부터 주민들이 보다 쉽게 복지서비스에 대한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전문상담사들과 함께 전통시장, 지하철역 등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서 상담소를 운영하고 있다.


이 구청장은 명예상담사로 참여해 구정과 복지 전반에 대한 주민 의견을 청취하고 상담을 진행했다. 강동구청 보건소에서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의 마음건강 상태를 진단하는 정신건강 서비스까지 제공했다.


이 구청장은 "오늘 상담소는 주민들에게 필요한 복지서비스에 대한 상담 뿐만 아니라 주민들이 원하는 복지서비스가 무엇인지 알아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현장의 소리에 귀 기울여 구에서 추진하는 복지 정책에 주민들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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