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경북도, 4차산업혁명 핵심기술 지속 지원 '효과'

뉴시스

입력 2021.05.03 08:40

수정 2021.05.03 08:40

[안동=뉴시스] 경북도가 지원한 4차산업혁명 핵심기술 분야인 광학 계측 장치 개발(왼쪽)과 3D 세포프린팅 공정기술 개발. (사진=경북도 제공) 2021.05.03 *재판매 및 DB 금지
[안동=뉴시스] 경북도가 지원한 4차산업혁명 핵심기술 분야인 광학 계측 장치 개발(왼쪽)과 3D 세포프린팅 공정기술 개발. (사진=경북도 제공) 2021.05.03 *재판매 및 DB 금지
[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4차산업혁명 핵심기술개발에 대한 경북도의 지속적인 지원이 효과를 내고 있다.

3일 경북도에 따르면 2015년부터 100여억원이 지역 연구기관과 대학, 기업의 데이터,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 등 분야 28개 과제에 투입됐다.

지금까지 아진산업, 에코넷코리아 등 29개 지역기업과 대학교, 연구기관은 협업체계를 구축해 논문 34건(SCI 28건, 비SCI 6건) 발표, 특허 44건 출원, 기타 지식재산권 9건(SW등록 6, 저작권 2, 국제원료등록 1) 등록, 기술이전 12건, 사업화 매출 직접 27억, 간접 99억원 등의 효과를 냈다.


76개의 일자리도 창출됐다.

도는 올해도 시작품 및 실용화를 위한 연구개발 과제로 D.N.A.(데이터, 네트워크, 인공지능), BIG3(미래차, 바이오헬스, 시스템반도체), E(에너지)분야를 중심으로 신규과제 8개를 선정해 계속과제 2개와 함께 12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박인환 경북도 4차산업기반과장은 "산·학·연 혁신주체들의 지역특성에 부합하는 연구·기술개발과 상품화, 그리고 인력양성사업이 지역 과학산업발전과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며 "지역 중소기업 '1사 1기술 확보 지원'으로 대기업 의존도를 낮추고 미래먹거리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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