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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원대 ‘고교·대학 연계 R&E 전공체험프로그램’ 책임운영기관

뉴시스

입력 2021.05.03 09:26

수정 2021.05.03 09:26

2년 연속 선정
목원대 산학협력단 *재판매 및 DB 금지
목원대 산학협력단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유순상 기자 = 목원대는 산학협력단이 대전시교육청 주관 ‘2021년 고교·대학 연계 R&E 전공체험프로그램’ 책임운영기관에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은 것으로 고교생들이 특정 연구주제 관련, 해당 분야 권위 있는 대학교수의 도움을 받고 대학 최신 연구 장비를 활용해 실험·연구를 진행, 연구보고서나 논문 등 전문성 있는 결과물을 만든다.

목원대는 지난해 ‘플라스틱 분해 미생물의 분리 및 효과 증진에 관한 연구’ 등 10개 R&E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올해 14개 고교·대학 연계 R&E 프로젝트팀을 구성, 1년간 연구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현재 지도교수와 학생들이 세부적인 팀 구성과 연구주제 등을 논의하고 있다.


정철호 산학협력단장은 “고교생과 과학기술 분야 연구 프로젝트를 함께 하는 것은 우수 인재 양성 토대를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 R&E 연구 프로젝트도 더욱 창의적이고 진취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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