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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재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 실내 체육시설 지원 활성화 위한 현장 소통 나서

뉴스1

입력 2021.05.03 09:27

수정 2021.05.03 09:27

조현재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이 고덕사회체육센터에서 현장관계자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국민체육진흥공단 제공)© 뉴스1
조현재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이 고덕사회체육센터에서 현장관계자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국민체육진흥공단 제공)© 뉴스1

(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국민체육진흥공단(이하 공단) 조현재 이사장이 지난달 29일부터 30일까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내 체육시설 지원 활성화를 위한 현장 소통에 나섰다.

조 이사장은 문화체육관광부 합동 긴급 방역점검의 일환으로 한국시각장애인복지재단이 운영하는 고덕사회체육센터를 방문해 방역관리 현장을 점검한 뒤 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방역물품을 전달했다.

더불어 미사리 경정장을 찾아 실내체육시설업계의 고용 촉진을 위해 신설된 고용지원사업TF팀의 사업 진행상황을 확인하고 신속하고 정확한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게 노력해달라고 주문했다.


조 이사장은 현장 관계자들에게 코로나19 장기화로 운영이 힘든 시기인 만큼 실내 체육시설업체들을 위한 다방면의 지원책을 지속적으로 만들 것을 약속하며, 국민들이 안심하고 운동할 수 있는 환경 마련을 위해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공단은 올해 정부 추경을 통해 1005억원의 예산을 마련해 실내체육시설에 신규 또는 재고용된 10000여명의 인건비를 1인당 월 160만원씩 최대 6개월간 지원하는 '실내 민간체육시설 고용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또한 2020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 지자체와 함께 전국 100개 지역 321개 고위험 실내체육시설 및 자유업종 방역취약시설 방역점검을 통해 국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실내 체육시설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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